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,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.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답이 없는 한화의 수비 (문단 편집) === 2019 시즌 === 8월 24일 [[두산 베어스]]의 홈 경기에서 그 동안 어느 정도 잠잠하던 답이 없는 한화의 수비가 이 날 하루 일거에 터져 나왔다. 2회 임준섭이 꾸역 꾸역 막았지만 만루를 내준 시점에서 두산 베어스 7번타자 [[김재호]]를 2루수 [[정은원]] 앞 땅볼로 유도 2루를 밟아 2사를 만든 후 병살로 마무리하는가 싶더니 뜬금없이 1루수 [[정근우]] 왼쪽 3미터나 벗어난 지점으로 악송구로 2루, 3루 주자가 홈인 2점을 내주게 되었다. 이닝이 끝날 수도 있었던 땅볼 병살 유도를 이렇게 허무하게 무산 이후로도 1점을 더 내주게 되어 2회에만 3점을 헌납... 2회 기준으로 [[임준섭]]은 이 날 경기 자책점이 0. 외야 관중들의 뻥짐과 욕설은 덤(...) 이 날 첫 실책... 4회 선발투수 임준섭이 역시 2사까지 잡은 상황에서 또 다시 두산 베어스 7번 타자 김재호를 유격수(오선진) 앞 땅볼로 유도하여 이닝을 마무리하는가 싶었는데 [[오선진]]의 알까기 수비가 터져 나왔다. 이후 김재호의 홈인과 박세혁의 홈인으로 2실점 헌납... 4회 기준으로 임준섭은 총 5실점하였으니 자책점은 1. 내외야 관중들의 뻥짐과 욕설은 덤+(...) 이날 실책 2개째... 6회에는 투수와 외야수의 눈이 썩는 수비력을 보여줬다. 6회 신정락이 교체로 마운드에 올라온 후 두산 베어스 선두타자로 9번 [[허경민]]이 안타로 출루. 도루로 2루까지 진루한 가운데 1번타자 [[박건우(1990)|박건우]]가 우익수 앞 땅볼 안타가 터졌다. 우익수 이성열은 더 이상 물러날 수 없다는 자세로 수비를 임한 가운데 땅볼 안타를 잡아 홈으로 던질려던 찰라 글러브 옆을 맞고 잡지 못 해 허둥지둥 추가 1실점. 이 날 실책 3개째... 6회 계속된 상황에서 투수 신정락은 2번 타자 정수빈을 상대로 투수 앞 땅볼로 유도, 병살을 이어갈 찰나 관중의 크나큰 함성에 신정락이 크게 놀랐는지 2루 커버 들어오던 오선진의 왼쪽 1.5미터 방향으로 악송구, 병살은 무산되고 무사 3루와 1루(...) 이 날 실책 4개째... 외야 관중은 6회가 마무리되기 전에 하나둘씩 자리를 뜨기 시작했고 그 때까지의 욕설은 침묵으로 조용하게 되었다. 이후 관중들은 멸망(...) 네이버 응원 댓글 중 백미는 "전체적으로 보면 프로랑 고교야구하는 것 같네;;" 이 날을 한 마디로 표현하는 댓글이 되었다. 시즌 종료 후 스탯티즈 기준 RAA는 -18.73으로 8위이다. 작년 1위인 것을 볼 때 매우 크게 떨어진 셈인데, 가장 직접적인 원인은 타격은 몰라도 수비는 흠 잡을 데 없던 하주석이 부상으로 시즌 초부터 이탈한 것이 결정적이었다. 사실 이해는 뭐 그냥 안 좋아도 버로우였다. 이유는 [[롯데 자이언츠/2019년/문제점|부산의 모 구단이 끝내기 낫아웃, 4점 내 줘, 한 타석 3폭투, 선두 타자 그라운드 홈런같은 짓을 전반기에만 한정해도 미친 듯한 개그를 시전했기 때문.]] 2019년 한화는 10승을 찍은 외인이 둘이나 있고 전년도만큼은 아니어도 준수한 활약을 한 외인타자, 리그 2~3위를 다투던 포수에 세이브 4위를 한 마무리가 있었다.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-BY-NC-SA 2.0 KR으로 배포하고,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.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.캡챠저장미리보기